연금 감액 대상 소득은 주로 경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발생하시는 소득에 해당합니다.
반면에, 자본 소득이나 일시적으로 받으시는 소득은 감액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금 이자, 주식 배당금 등의 금융 소득, 직장을 퇴직하실 때 받으시는 퇴직금, 그리고 공무원 연금 등 다른 공적 연금 수급액은 연금 감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경제 활동을 하시거나 부동산 임대 소득이 있으신 경우에 연금 감액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소득 유형 | 감액 여부 | 예시 |
|---|---|---|
| 근로소득 | 포함 | 월급, 상여금 등 |
| 사업소득 | 포함 | 프리랜서, 자영업 |
| 임대소득 | 포함 | 월세, 부동산 임대료 |
| 이자소득 | 제외 | 예금 이자 |
| 배당소득 | 제외 | 주식 배당 |
| 공적연금 | 제외 | 군인·공무원·사학 연금 등 |
연금 감액액은 기준 소득액인 A값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A값은 약 309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수급권자님의 월 소득이 이 A값을 초과하시는 경우, 초과하시는 소득 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감액률이 적용됩니다.
감액률은 소득이 A값을 얼마나 더 많이 넘느냐에 따라 5%에서 최대 25%까지 증가합니다.
다만, 과도한 연금액 감액으로 인해 노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액되는 최대 금액은 받으실 연금액의 50%를 넘지 않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소득이 많으시더라도 최소한 연금액의 절반은 받으실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정확한 감액액은 개인의 소득 수준과 A값을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소득에 따른 연금액 감액은 연금을 받으시기 시작한 시점부터 만 65세에 도달하실 때까지 적용되는 일시적인 조치입니다.
만 65세 이후에는 소득이 있으시더라도 연금액이 감액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고령층의 소득 활동을 장려하고, 만 65세 이후에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소득 수준이 높으신 수급권자님의 경우, 연금 수급 시기를 만 65세 이후로 연기하시는 전략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연기연금 제도를 활용하시면 연금 수급을 늦추시는 기간에 따라 연금액이 증액되며, 만 65세 이후에는 소득 발생에 따른 감액 없이 증액된 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기노령연금은 만 60세 이후부터 원래 연금을 받으실 수 있는 나이보다 일찍 신청하셔서 감액된 연금을 받으시는 방식입니다. 다만, 조기노령연금을 받으시는 동안에 소득이 발생하시면 연금 지급이 정지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연기연금은 연금을 받으시는 시기를 늦추시는 것입니다. 연기하시는 기간에 따라 받으실 연금액이 매년 일정 비율로 늘어나 최대 36%까지 더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기연금을 받으시는 동안에는 소득이 있으시더라도 연금액이 감액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예상되는 소득 수준과 앞으로의 경제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셔서, 본인에게 유리한 연금 수급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 활동을 계속하실 것으로 예상되신다면, 연기연금 활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Q1. 임대소득도 감액되나요?
네, 감액 대상입니다.
Q2. 금융소득도 감액되나요?
아니요, 이자나 배당소득은 감액되지 않습니다.
Q3. 연기연금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정상 수급 나이부터 최대 5년까지 연기 가능합니다.
Q4. 65세 이후에도 감액되나요?
아니요, 감액은 만 65세까지입니다.
Q5. 조기 수급 중 소득 발생 시 어떻게 되나요?
지급이 정지됩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국민연금공단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A값(기준 소득)을 초과했는지 판단하여, 감액 여부를 결정하거나 연금 지급을 일시 정지합니다.
- 국세청 과세자료와 자동 연계되기도 하지만, **누락되는 경우도 있어 자진신고가 가장 안전**합니다.
| 확인 경로 | 설명 |
|---|---|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 ‘예상연금액 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 |
| 국민연금 모바일 앱 | 앱 로그인 후 ‘예상연금’ 메뉴 이용하여 감액 여부 및 수령액 확인 |
| 고객센터 (국번 없이 1355) | 상담원과 통화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감액 여부 안내 |
|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사에서 직접 상담 및 감액 여부 확인 가능 |
| 신고 방법 | 설명 |
|---|---|
| 온라인 신고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 전자민원 → ‘소득신고’ 메뉴에서 직접 입력 |
| 서면 신고 | 국민연금 지사 방문 후 소득 관련 서류 제출 |
| 자동 반영 | 국세청의 과세자료와 연동되어 자동 반영될 수 있으나 누락 가능성 존재 |
📌 주의: 감액 대상임에도 신고를 누락하면 추후 연금 환수 또는 가산세 부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감액 기준 | A값 초과 시 감액 (2025년 기준 약 309만 원) |
| 감액 대상 소득 | 근로소득, 사업소득, 임대소득 |
| 감액 제외 소득 | 이자, 배당, 공적연금, 퇴직금 등 |
| 감액률 | 초과 금액에 따라 5% ~ 25% 차등 적용 최대 수령 연금의 50%까지 감액 |
| 감액 적용 기간 | 노령연금 개시 ~ 만 65세까지 65세 이후에는 감액 없음 |
| 신고 필요 여부 | 소득 발생 시 반드시 국민연금공단에 자진 신고 |
| 신고 방법 | 온라인, 서면, 자동연계 등 |
